옥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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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요민속자료 88호. 국보 132호 징비록의 산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서애 선생이 거처하던 가옥이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대가족의 살림과 사당이 있는 종택(宗宅)과는 다른 서애 선생만의
학문과 만남의 독립 공간이라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서쪽 절벽에서 찍은 사진으로 간죽문으로 나가 절벽의 좁은 길을 따라가면 겸암정사에 도달할 수 있는 층길이 있는데 지금은 일반인들이 다니기에 위험하여 폐쇄되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를 방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광덕교를 지나 좌회전하여 약500m 정도 가면 화천서원과 주차장이 있다.
여기서 화천서원 왼쪽으로 나와있는 길을 담벼락을 따라 계속 아래로 내려가면 옥연정사 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玉淵精舍(옥연정사)는 1576(선조9년) 집 짓기를 시작한지 10년만인 1586년 완공된다.
서애선생의 나이 45세 때이다. 집을 완공한 6년 뒤 임진왜란이 일어난다.
가난하여 집 지을 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을 때 탄홍(誕弘)이란 스님이
그 뜻을 알고 건축을 맡고 재력을 부담하겠다고 자원하여 완공되었다.
1605년(선조38년) 낙동강 대홍수로 하회의 살림집 삼칸초옥을 잃고 이곳에 은거하며 임진난을 회고하여 징비록(국보 132호)을 저술하였다.
자료출처 : 옥연정사 홈페이지 (http://www.okyeon.co.kr/)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86
- 연락처 : 054-854-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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